청평 돌짜장 짬뽕은 없어요~ 청평 맛집 짜장맛집

지난달에 다녀온 청평 돌짜장~ 입구간판에 써있는 설마 여기에 짜장면집이 있을 줄이라는 문구가 정말 와닿는 집이었다. 그냥 차에 실려서 다녀왔는데 고블고블한 국도도로를 달려서 도착했다. ㅋㅋㅋ

 

 

세 가족이서 간거였는데 우리가 먼저 도착해서 자리잡고 기다렸음 ㅋㅋㅋ 딱 적당한 시간에 도착해서 갔는데 사람이 가득차있었고, 다행히 우리가 모두 않을 만한 자리가 있었다. 

 

조금만 더 늦었으면 자리를 못잡을뻔했다. 우리 뒤로 대기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주문을 하고 나니 시원한 동치미와 간단한 반찬을 주셨는데 동치미가 아주 시원하고 맛있었다. 

 

 

누가 티비에서 보고 오자고 한거같은데 누구였지 .. ㅋㅋㅋ 어디 맛집프로에 소개가 되었던 곳인가 보다.

 

우리는 어른 6명에 아동 1명, 유아 2명이 갔고, 큰대 매운맛 1개와 안매운맛 1개, 멘보샤 2개를 시켜서 먹었다. 

 

 

청평 돌짜장 메뉴판! 갤럭시 플립 일반카메라 캡쳐로 했는데 생각보다 깨끗하게 나왔네! ㅋㅋㅋ 스캔뜬거 같이 나왔다.

 

 

청평 맛집 청평돌짜장 멘보샤는 진짜 완전 존맛! 우리 취향에 딱 맞았다. 여태 먹어본 멘보샤중에 제일 맛있었음. 같이 갔던 사람들 다 인정 ㅋㅋㅋ 

 

 

빨간 홍고추가 올라간 돌짜장이 매운 돌짜장~

 

 

 

홍고추가 올라가지 않은 돌짜장이 안매운 돌짜장으로 구분해서 주셨다. 진짜 쟁반이아니고 돌판에 나와서 돌짜장인가보다.

 

간짜장같은 소스에 버무려져서 나오는데 면이 도톰한편이다. 매운맛도 생각보다 크게 맵지않아서 맵찔이들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안매운 짜장 ㅋㅋㅋ

 

 

 

먹고 감탄했던 멘보샤 ㅋㅋ 방금 튀겼는지 고소하고 맛이 일품이었다. 날씨도 좋아서 밥먹고 주변 카페도 다녀왔는데 간만에 나들이라 기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