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내돈내산] 충전식 손난로 가성비 최고 티엘팩토리 손난로

프레시티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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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하도 차서 매해 겨울 고생하는 나는 흔들어서 쓰는 1회용 손난로를 겨울철 마다 박스로 구매해서 쟁여놓는 편이었어요. 몇 년을 그렇게 지내고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게 너무 아까워졌음.

 

일단 매일쓰다보니 저렴하면서도 가성비 좋은걸 찾다가 잘못사면 손난로의 종이? 포장재? 가 터져서 옷이고 손이고 충전물 범벅이 되는 일이 잦았습니다. 그렇게되면 기분이 매우 나빠짐... ㅎㅎ

 

그래서 올해에는 좀 다른걸 구매해볼까 하다가 발견한 것이 충전식 손난로였어요.

 

 

 

 

작년부터 구매해볼까 말까 하면서 눈팅만 했었는데 정말 급 내눈에 띈 이 제품!! 티엘팩토리의 보조베터리겸 충전 손난로 입니다! 가격도 저렴한데 보조베터리도 겸한다고 해서 구입했어요.

 

사는김에 요즘 낚시에 취미를 가진 남자친구꺼 하나, 아빠랑 남동생꺼도 한개씩 장만! 크으~ 우리는 블랙을 좋아하니깐 올블랙으로 주문했습니다. 

 

 

 

 

 

사이즈는 여자인 제손안에서 저정도! 손에 꼭 들어오는 스타일로 그립감이 좋아요! 맨들맨들해서 부드럽기도 부드럽고 생각보다 무겁진 않아서 주머니에 넣어놓고 다녀요 ㅎㅎ 

 

 

 

 

오자마자 포장 뜯고 충전해봤는데요. 안타깝게 C핀이 아니라서 ㅠㅠㅠ 보내주신 충전기를 컴퓨터에 연결해서 충전시켜도되지만 저는 너무 느릴꺼같아 사무실에 있던 충전기를 사용해서 충전했어요!

 

충전이나 보조베터리로 사용할때 나오는 불빛은 파란색이에요~ 보조베터리의 필요성을 잘 몰라서 안사고있었는데 이번기회에 손난로겸 보조배터리의 기능도 있다고 생각하니 급하게 사용할때 좋겠다 싶었어요. 특히 캠핑다닐때!! ㅋㅋㅋ

 

 

 

 

티엘팩토리 충전식손난로는 10월 중순에 구입했고 거의 3주째 쓰고있는데요. 사용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우선 생각보다 정말 훨씬 금방 따뜻해져요.

최대온도가 50도 인데 따듯해요. 절대 부족하지 않아요. 최대 8시간 사용가능한데 오전에 출근해서 키고 퇴근할때쯤 불1칸 남는거보면 그정도는 충분히 쓰는거 같아요.

보조배터리 용량은 5000mAh 이라 완충까진 안되더라도 급할때 쓰긴 좋겠더라고요. 제가 쓰는거보고 같이 일하시는 분들 두분이나 구입하셨어요. 왠지 좋은물건 알린거같아 뿌듯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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