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폰이나 PC들은 사용하지 않는사람이 드문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들기 전까지 TV를 포함해 수많은 전자기기에 노출되어있습니다.
출근시간이나 퇴근시간에 틈틈히 보는 스마트폰과 업무시간에 지속적으로 사용해야하는 PC, 퇴근후 드라마라도 한편 보려고 보게되는 TV 등 깨어있는 시간에 우리의 눈은 전자기기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눈은 전자기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는데요. 노출되는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전자기기에 집중하면서 눈의 깜박임이 현저하게 적어져서 발생하는 안구 건조증이 발병할 확률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갑자기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고 초점을 맞추기 어려워지는 '컴퓨터 시력 증후군'도 대표적으로 발병하는 시력 저하의 원인입니다.
아무래도 연령대가 높은 분들보다는 젊은이들이 스마트폰 기기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러한 추세로 생겨나고 있는 '젊은 노안'도 급증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50대 이후로 노안의 발병률이 높아지지만 최근들어 20~30대에 노안을 경험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눈 건강에 좋은 음식, 눈 시력 좋아지는 음식
눈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로는 비타민 A, 아연, 오메가3, 루테인, 지아잔틴 등이 대표적인데요. 각 영양소별 시력을 어떻게 보호해주는지 역할은 무엇인지, 대표적인 식품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비타민A는 시력을 유지하는 핵심성분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시력 저하를 촉진시키는 안구 건조증을 예방하면서 눈의 망막에 있는 감광색소인 로돕신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 비타민A가 많이 포함된 대표적인 식품 : 당근, 브로콜리, 고구마, 간, 붉은 고추, 토마투, 키위, 오렌지 등
이 중 당근은 '비타민A 의 황제' 라고 불리우고 있는데요. 중간 크기의 당근 절반만 먹어도 하루 권장섭취량을 채울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A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볶음요리로 먹는것이 비타민A를 섭취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2. 아연은 눈이 노화가 되면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비타민A를 충분히 섭취하더라도 아연이 부족하면 시력이 안좋아 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아연의 혈중 농도가 저하되면 황반변성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비타민A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시력 저하를 예방하는 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아연이 많이 포함된 대표적인 식품 : 굴, 멸치, 다시마, 소고기, 현미, 호두, 땅콩 등
3. 오메가3는 눈물층 보호막의 주요 성분이라고 합니다. 눈물샘의 분비가 줄어드는 것을 막아주어 눈이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해 주는데요. 눈이 건조해지면 시력이 저하될 확률이 높으니 이를 예방하는 차원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오메가3는 눈의 노화로인한 시력 감퇴를 늦춰주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4. 지아잔틴과 루테인은 황반색소의 주 성분인데요. 시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지아잔틴과 루테인은 나이가 들면서 현저하게 줄어들게 되는데요. 우리 스스로 이 성분을 합성하지 못해 따로 섭취하는 방법이외에는 없다고 합니다.
- 지아잔틴과 루테인이 많이 함유된 식품 : 달걀(노른자), 아보카도, 시금치, 호박, 율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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