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만천리 보영이네 해물칼국수

요즘 비도 내리고 날씨도 흐리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뜨끈한 국물이 생각이 났어요. 저희는 사무실은 보통 점심을 나가서 먹는 편이라 먹고싶은걸 먹는편인데 오늘은 만장일치로 칼칼한 국물이 땡겨서 가까운곳에 위치한 보영이네 해물 칼국수집에 다녀왔습니다.

가격도 저정도면 쏘쏘~

제 입맛에는 예전에 비하면 사실 맛이 떨어진거 같긴하지만 그래도 맛집은 맛집이니 점심시간에가면 항상 사람들이 북적이는거 같아요.

밑반찬은 무생체와 배추겉절이가 끝!

사실 해물칼국수를 먹는데 다른 반찬이 많이 필요하진 않죠. 김치만 맛있어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 칼국수 ㅋㅋㅋㅋ

드디어 나온 칼국수! ㅋㅋㅋㅋ 잘 익혀주기위해서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국물은 해물칼국수라는 이름답게 해물이 팍팍들어갔어요. 먼저 끓는동안 홍합껍데기를 먼저 쏙쏙 골라줬어요.

나중에 먹기 편하게요!

저희는 3명이라 3인분 시켰는데 양이적으신 분들은 꼭 인원수대로 안시키셔도 되는거같아요. 양이 푸짐해서 나중에 밥을 볶아 먹으려니까 다 못먹겠더라고요. ㅠㅠ

요즘들어서 칼국수나 수제비를 많이 먹게되는데 보영이네는 부담없이 찾기 좋은곳 같아요.